평창한우마을 대관령점은 지난 10일 2018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개최를 위한 미·인(미소짓고 인사하기) 캠페인에 동참하기로 하고 내·외국 관광객들에게 평창의 미소를 알리기로 했다. 2018평창동계올림픽 주개최지인 평창군 대관령면에 위치한 `평창한우마을 대관령점'은 항상 웃음꽃이 넘쳐나는 활기찬 분위기다. 동계올림픽 기간 중 대관령을 찾을 외국인 손님들을 맞이하기 위해 간단한 인사와 의사표현을 익히는 영어 회화 교육으로 아침 첫 업무를 시작한다. 이어 마음을 담은 미소와 서비스로 감동을 전하기 위해 환하게 웃으며 밝게 인사하는 친절 교육도 실시한다.

특히 한우가 먹는 사료부터 소비자의 식탁에 오르기까지의 전과정을 평창한우마을 법인이 직접 관리하는 만큼 품질관리가 철저하고 다양한 한우 부위와 식사가 준비돼 관광객들의 선택의 폭 역시 넓다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또 중국어 및 영어 대화가 가능한 직원들이 고객들을 맞이하는 최접점에서 상시 근무하며, 다국어 메뉴판, 이용안내판 등을 갖춰 외국인 고객들이 조금의 불편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로 인해 KBS 생생정보, SBS 예능프로그램 등 국내 방송은 물론 미국 NBC 방송에 소개될 정도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

김철근 평창한우마을 대관령점 본부장은 “지속적인 소비자의 니즈를 탐색해 새로운 메뉴를 개발해 나가고 있다”며 “다가오는 올림픽과 늘어나는 해외 관광객들을 위한 메뉴 개발과 평창만의 친절한 미소와 인사로 고객들을 맞이하겠다”고 말했다.

김진훈 평창한우마을 대표는 “다가올 2018평창동계올림픽을 준비하는 우리 모두가 국가대표라는 생각으로 전 직원이 국가대표급 친절과 미소로 외국 관광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평창=김영석기자 kim711125@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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